나의 기억과 흔적 Part 2
2009/07/13 00:42아름다운 곳에서 행복했던 순간들을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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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아담한 공원 같은 대학교를 거닐어 봐.
어디에도 함께 했던 이들은 없지만 그때의 추억들을 찾는다.![]() | ![]() |
초록의 덩굴이 벽을 타고 내려와 붉은 벽돌을 감싸돌아.

휘어지고 내려가던 길은 갈래길로 변해.
마치 내 인생의 한 지점처럼...
마치 내 인생의 한 지점처럼...

늘 공을 차던 앞치마를 입은 남정네로 북적하던 미술관앞 마당.
내가 축제때 여기서 노래부르던 두 볼이 붉게 타오르던 부끄러움도 이제는 그리운 그림이 된다.
내가 축제때 여기서 노래부르던 두 볼이 붉게 타오르던 부끄러움도 이제는 그리운 그림이 된다.

갑작스레 비가 내린다.
비는 적신다.
시원한 바람은 더운 여름날에 그리움을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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