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ㅣ Jebudo

밝디 밝은 해가 뜨는 찬란함보다 아쉬하듯 얼굴을 붉히며 떨어지는 지는 해의 찬란함을 사랑한다.

세월의 흐름속에서 제 몸이 깎여 앙상하게 남은 바위는 그렇게도 힘들텐데.
그래도 그들은 늘 그랬듯이 오늘도 바다의 물살을 온몸으로 받는다.
그래도 그들은 늘 그랬듯이 오늘도 바다의 물살을 온몸으로 받는다.

바닷물이 떠난 자리에 홀로 남은 작은 배 한 척.
남은자의 쓸쓸함은 늘 애틋하기 마련이다.
남은자의 쓸쓸함은 늘 애틋하기 마련이다.




노란 코스모스의 향연속에 빙글빙글 도는 바람개비들.
누구의 센스일까?
이 동심의 풋풋함을 가진자는 필히 지나간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줄 아는 이임이 틀림없을 거야.
누구의 센스일까?
이 동심의 풋풋함을 가진자는 필히 지나간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줄 아는 이임이 틀림없을 거야.



All photograph by Kenny
흐물흐물 흐르는 자줏빛 하늘과 그 해와 바다의 추억을 아쉬워 주위를 맴도는 갈매기들의 배웅.
헤어짐에 앞서 누군가를 배웅해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기억일 될거야.
헤어짐에 앞서 누군가를 배웅해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기억일 될거야.
Trackback » http://www.odystoy.com/tc/Kenny/trackback/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