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포 : WhaJinPo / 속초

2009/05/09 19:36 Tags » , , ,
화진포 : WhaJin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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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홀로 떠 있는 저 섬이 광개토대왕릉이란다.
뭐지, 이 황당스러움은...그럼 백두산 쪽에 있는건...
뭐 그렇다니 그렇게 알면 되겠지만 역사 공부에 소홀하 나로서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다른 바다에 비해 속초의 바다는 고요함의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
바람결에 춤을 추는 듯한 파도와 마치 내일은 없는 듯한 우울증에 걸린 듯한 모래사장은 서로 극 대비를 이룬다.

내가 밟고 서 있는 모래들이 마치 귀찮다는 듯 쑥 들어가고 그 고정된 발자취를 마치 함께 춤을 권하듯 파도가 이끌어 쓸어 내려간다.

나 병원가야 할 것 같아.
혼자서 왠 상상을 이렇게 해댄담...


 

외로운 모래사장과 놀아볼 모양으로 깨적깨적 글을 적고 놀고 있는데 그 모습이 외톨이의 전형적인 장면을 만들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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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난 외톨이다! 즐길 줄 아는 외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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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photograph by kenny



계절의 흐름은 누구보다 자연이 잘 전해준다.

바래진 색과 앙상한 가지 그리고 싸늘한 공기.
그래 지금은 겨울이구나...

휑한 내 마음처럼.
2009/05/09 19:36 2009/05/0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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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ntreal florist 2009/11/03 11:0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멋진 겨울바다네여

    • Kenny 2009/11/04 03:11  address  modify / delete

      벌써 일년 전의 겨울이예요.
      매년의 겨울마다 느낌이 다르게 느껴지네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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